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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관광업 아직 팬데믹 이전 절반 수준

시카고의 관광 산업이 점차 회복되고 있으나 아직 팬데믹 이전 수준까지 돌아오진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시카고 관광청(Choose Chicago)에 따르면 2021년 시카고를 찾은 국내외 관광객의 숫자는 모두 3070만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0년에 비하면 86% 증가한 수치다.     코로나19 팬데믹 관련 제한 규정이 점차 사라지면서 여행 수요가 늘었고 시카고에서 열리는 컨벤션 산업이 되살아나며 외부 관광객이 대폭 늘어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Choose Chicago측은 시카고가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도시로 다시 각광받고 비즈니스 이벤트가 다시 개최될 수 있다는 상징적인 신호가 나타났다는 입장이다.     2021년 기준 관광객들이 시카고에서 소비한 금액은 모두 98억달러인 것으로 나타났다.     호텔 산업도 회복세로 들어섰다. 작년 시카고 호텔에서 거둬들인 세금은 전년 대비 163% 늘었다. 또 작년 연말 기준 호텔 객실 사용 비율은 팬데믹 이전의 90% 수준까지 회복된 것으로 밝혀졌다.     가장 최근 자료인 5월 데이터를 보더라도 시카고 호텔 객실 점유율과 다운타운 통행자 숫자는 팬데믹 이전 수준까지 회복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아직까지 로컬 여행 업계가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완전히 회복했다고 판단하기에는 이르다.     일단 관광객 숫자는 2019년 기준 6100만명이기 때문에 절반 수준에 그치고 있다. 2020년 관광객이 워낙 적은 1630만명을 기록했기 때문에 증가율이 상대적으로 높아 보인 것이다.     관광객 지출액 98억달러 역시 팬데믹 이전인 2019년에 비하면 절반 수준이다. 큰 타격을 받은 관광 분야 일자리 역시 이전 대비 60% 수준에 머물고 있다.     시카고의 관광 산업이 확실히 회복됐다고 판단할 수 있는 자료는 다운타운 주차장 사용률과 대중교통 이용자 수, 사무실 점유율 등인데 아직 이 수치들은 팬데믹 이전 수준까지는 도달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Nathan Park 기자시카고 관광업 시카고 관광청 절반 수준 chicago측은 시카고

2022-06-16

목 타는 가주, 100년만의 가뭄…강수량 예년의 절반 수준

가주가 100년 만에 가장 건조한 한 해를 보내고 있다고 LA타임스가 18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특히 강수량 측면에서 100년 만에 겪는 가장 비가 안 오는 해이며 심지어 이런 상태가 앞으로 12개월 동안 지속되며 더 악화된다는 것이다.     서부지역 기후센터는 최근 각 관측소에서 보고된 평균 강수량을 합산해 수년 동안 가주 전체에 총 11.87인치의 비와 눈이 내린 것으로 집계했다. 이는 전문가들이 통상적인 가주의 평균으로 보는 23.58인치의 절반 수준인 것으로 나타나 관계자들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경제적인 손해도 우려를 낳고 있다. 최근 가장 큰 가뭄이었던 1976~77년 가뭄으로 인한 경제적 손실이 10억 달러 이상이라고 연방보고서는 밝히고 있기 때문이다. 또 일부에서는 이번 가뭄이 가주의 수자원시스템을 훼손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현재 가주의 58개 카운티 중 50개 카운티에서는 저수지가 고갈되고 가뭄에 따른 비상사태가 선언되는 등 지난 수년간 겪었던 가뭄의 공포를 떠올리게 하고 있다. 개빈 뉴섬 가주지사는 가주민들에게 자발적으로 물 사용량을 15% 줄여야 한다고 촉구했으며 관리들은 이번 겨울에 건조한 상태가 계속되면 의무적인 물 제한을 명령을 내릴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연방가뭄모니터(U.S. Drought Monitor)에 따르면, 가주 전체의 87% 이상이 이미 극심한 가뭄을 겪고 있으며 거의 절반이 상당한 가뭄 상태에 속한다. 장병희 기자

2021-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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